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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남부여 축제를 제안합니다.

  • 작성자이인백
  • 작성일2019-09-02 15:23:10
  • 조회수43
  • 첨부파일
내용보기
노령화된 남부여! 대책이 있는가?

남부여는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농업우선주의와 관광우선주의다. 농업우선주의는 지금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 추진해 왔다. 그러나 그 결과는 현재의 당면한 모습이다.
아무리 귀농자들을 불러모아 온갖 혜택을 준다 하여도 노령화된 농촌의 현실을 타개할 수 없다.
오히려 토착민들과의 위화감만 조성되어 또다른 사회문제가 발생할 뿐이다. 현재의 사업을 내실화하고 현대화 하면 된다. 농업우선주의로는 인구를 늘릴 수 없다.

그러나 관광중심주의를 펴는 순간, 남부여는 젊어진다. 먼저 행사를 대행하는 업체들의 수준이 젊어질수 밖에 없고,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젊고 엘리트들이거나 문화적 소양을 갖춘 사람들이다.
또한 관광은 한번 자리를 잡으면 전국적이며 더 나아가 세계적이다. 영구적인 관광산업에 지자체들이 목숨을 걸고 홍보하는 이유이다.
관광산업의 다양한 파급효과는 설명이 필요없다.
문제는 남부여도 그동안 수많은 투자와 홍보를 하여왔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남부여의 축제가 일회성 요식성의 행사에 그치기 때문이다. 관은 일회성 행사의 성패에 목숨을 걸고
행사가 끝나면 잊혀지고 다시 내년을 기약한다.
이런일이 반복되다 보니 행사기간 남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행사를 보러 잠시 왔다가 돌아간다.
실제로 남부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특별한 행사가 있을때만 모이고, 행사기간에도 사람들이 없어 행사에 차질이 생길 정도이다.
이런 일회성 요식성 보여주기식의 행사를 위해 군은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사실 행사 기간에도 주변의 상가들은 한산하다.

이제는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궁남지 연꽃축제는 제안한 바와 같이 주변에 온실을 지어 년중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와 관리를 민간에 위탁하여야 한다. 그러면 사업자는 관광객을 불러모으기 위해 매년 주변의 볼거리를 창조할 것이고 새로운 이이템을 가미하여 관광객들을 만족시키려 할 것이다. 또한 지금의 연꽃축제는 계속될 것이고, 그 시설은 해마다 내실있게 자리잡을 것이다. 일회성 축제를 위해 막대한 재원을 쏟아붓고 해체하는 관의 어리석은 일을 반복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 궁남지를 토대로 궁남로와 석탑로 주변의 상가와 거리를 영구적인 조형물을 건축하여 조명과 경관을 발달시키고 남부여의 모든 축제는 여기서 일상처럼 이루어져야 한다. 백제문회제에 투자되는 모든 시설도 영구적인 것이어야 할 것이고,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역사가 된다.
사람들은 이것을 보러 오는것이다. 아마 한해에 쏟아붓는 자금으로 시설을 만들어 가도 5 년이면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다.
여기에 천왕행차와 마차운행 각종문화행사를 상시적으로 펼칠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준다면 관광객들이 모이고 상권이 형성되고 사람이 모이고
남부여의 인구는 증가하고 젊어 질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작은 변화에 불과하다.
시작후 5년이면 위대한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남부여축제!!! 시작하라!